“전세 재계약인데 대출 또 받아야 하나요?”
“집 한 채 있는데, 전세대출 되나요?”
요즘 부동산 커뮤니티, 부동산 카페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질문입니다.
2025년 6월 28일부터 정부가 발표한 초강력 전세대출 규제가 적용되면서,
이제 전세대출 받기 진짜 쉽지 않습니다.
헷갈리는 규제들,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.
✅ 2025년 전세대출 핵심 변화 요약
수도권 보증비율 | 최대 90% | 80%로 축소 (7월 21일부터) |
갭투자자 대출 | 일부 조건부 허용 | 전면 금지 |
다주택자 | 보증기관별 차등 | 전세대출 전면 불가 |
실거주 요건 | 완화 적용 가능 | 6개월 이내 전입 필수 |
재계약(갱신) | 은행 재량으로 가능 | 신규 대출과 동일 심사 적용 |
⚠️ 전세대출 안 되는 경우 100% 정리
1️⃣ 주택 보유 중 & 실거주 안 하는 경우 (갭투자자)
→ 전세대출 신규·갱신 전면 금지
→ 기존 세입자가 나가고, 본인이 들어가 살아도 소용없음
→ 정부는 "전세대출 이용한 갭투자 차단"이 핵심 목적
2️⃣ 2주택 이상 다주택자
→ 수도권·지방 불문하고 전세대출 불가
→ 보유 주택이 주거용 오피스텔이라도 예외 없음
3️⃣ 처분 조건 없는 1주택자
→ 기존 주택을 6개월 이내 처분 조건 걸어야만 대출 가능
→ 단, 실제 처분 계획 없으면 은행에서 거절됨
4️⃣ 전세대출 재계약(갱신) 시
→ 갱신도 ‘신규 대출’처럼 심사
→ 보유 주택이나 실거주 요건 불충족하면 연장 불가
🏠 누가 받을 수 있나요? (2025년 기준 전세대출 가능 조건)
✅ 무주택자
→ 수도권이면 보증비율 최대 80%까지 가능
→ 전입 요건만 충족하면 전세대출 실행 가능
✅ 1주택자 (처분 조건 + 실거주 요건 충족)
→ 보유주택 처분 서약서 + 6개월 내 전입 조건이 필수
→ 주택 처분 불가능한 상황(재건축, 재개발, 전세 끼고 있음)은 사실상 어려움
✅ 청년·신혼부부 전세대출
→ 별도의 정책성 상품은 존재하나, LTV·보증비율 동일하게 적용
✅ 지방 비규제지역 전세대출
→ 수도권 대비 심사 완화되었으나, 기본 틀은 동일하게 적용
💸 실전 예시
🔹 A씨 (무주택, 연봉 5,000만 원)
→ 수도권 3억 전세 가능 (2.4억까지 대출 가능)
🔹 B씨 (양천구 빌라 보유, 현재 전세 거주 중)
→ 보유 주택 실거주 아님 → 재계약 불가, 전세대출 연장 거절
🔹 C씨 (1주택 보유, 처분 예정, 실거주 목적)
→ 처분계획서 및 전입 확약 시 일시적으로 가능
🧠 전문가 팁
✔️ 보증기관 조건 반드시 확인
→ HUG / 주금공 / SGI 보증 가능 여부 사전에 체크
→ 최근 은행에서도 "보유주택 조회 → 즉시 거절" 사례 증가 중
✔️ 은행 접수일 기준 적용
→ 6월 27일까지 접수된 건은 구 규정 적용, 그 이후는 신규 규제 적용
✔️ 7월 21일 이후 계약이면 보증비율 80% 적용됨
→ 대출한도 최대 10% 줄어드니, 계약일 기준 조정 가능하면 조정 추천
✅ 한줄 정리
이제 전세대출도 아무나 못 받습니다.
조건 안 맞으면 재계약도 대출 거절될 수 있으니 꼭 사전 체크하세요!
'#꿀 정보공유' 카테고리의 다른 글
📢 2025년 부동산 투자, 그대로 하시면 위험합니다. (6) | 2025.07.03 |
---|---|
📢 청년·신혼부부 대출 막혔다?! 지금 쓸 수 있는 대안 총정리 (3) | 2025.07.03 |
📢 2025년 6월 대출 규제 이후, 서울에서 집 사려면 얼마나 더 필요할까? (5) | 2025.07.02 |
💸 2025년 7월부터 달라지는 DSR, 내 대출은 얼마나 줄어들까? (4) | 2025.07.02 |
💥2025년 9월부터 예금보호한도 ‘1억 원’으로 상향! 당신의 자산은 안전한가요? (2) | 2025.07.01 |